Verified traveler
March 29, 2024
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후기가 없어서 좀 고민했었어요.
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!
일단 신축이라 너무너무 깨끗해요. 침대 매트리스도 편하고 침구류도 뽀송뽀송하고 좋아요. (수건마저 새거라 뽀송뽀송..♡) 벌레 정말 싫어하는데 기어다니는 벌레 한마리도 안보여요.
그리고 에어컨도 있어요. 낮에 한참 더울시간에는 에어컨 없으면 방이 좀 더워서 에어컨 있는곳으로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.
위치는 시내랑은 떨어져있는데 전 오히려 좋았어요. 시내는 시끄럽다는 평이 많아서 일부러 좀 떨어진곳으로 잡았는데 잘한것 같아요. 시내도 그랩타면 금방입니다. 시내 몇번 나가보고 너무 정신없어서 저는 이 호텔 근처로 걸어서 돌아다녀봤는데 골목골목 은근 예쁜 카페랑 음식점도 많아서 시내보다 더 여행하기 좋았어요 ㅎㅎ
조식은 뷔페식은 아니고 샌드위치나 쌀국수 중 원하는걸로 고르는건데 전날 미리 말하시면 준비해주십니다. 과일이랑 차랑 커피도 포함입니다ㅎ 과일은 용과, 수박, 망고, 사과 등 매일 조금씩 달랐어요.
그리고 청소는 미리 요청하셔야 해주시는것 같으니 아침에 나가시면서 청소해달라고 말씀하고 나가세요!
가족분들끼리 운영하는것 같은데 사장님 사모님 아드님(?)도 다 선해보이는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시끄러운곳 싫어하시고 깨끗한곳 찾으신다면 추천입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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